슬로건(slogan)- 새롭게 하라, 놀라게 하라
1996년 3월 개관한 사비나미술관은 제1종 등록미술관(전문미술관, 제 251호)으로 융합, 변화, 도전, 혁신, 실험정신을 창조성의 원천으로 활용하며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8년 5월 학예사경력인정기관 지정, 2015년 7월 서울교육인증기관 지정,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17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예술경영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6년 전세계 상위 미술품 컬렉터의 데이터를 보유한 래리스 리스트(Larry's List)에서 조사한 '사립미술관보고서에서 국내 3대 우수미술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사비나미술관은 국내 최초로 예술과 타 분야와의 융복합 기획전을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미술과 수학을 결합시킨 <미술과 수학의 교감1-2005년>, 미술과 과학을 융합한 <2050 Future Scope:예술가와 과학자의 미래실험실-2009년>,
3D프린팅과 예술을 접목한 <3D Printing & Art -2014년> 스마트 시대 셀피 현상을 새롭게 탐구한 ‘#셀피(selfie -2017년)’ 전 등 예술과 수학, 제 4차산업혁명시대 최첨단과학기술의 융복합을 시도한 기획전은
융합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시대적 요구와 사회변화상을 제시한 모범사례로 많은 화제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미술을 통한 창의력 개발 및 체험을 이끌어내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국내최초 VR전시장 구축 및 버추얼 전시감상 투어 개발, 작가 인터뷰 및 세미나를 생중계하는 인터넷방송 진행, 디지털아카이브를 구축하는 등 관객과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을 지향합니다.
사비나미술관은 서울 은평구 내 최초의 미술관으로서 융복합 전시, 예술 교육프로그램, 아카데미, 세미나, 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적 소양과 심미안, 창의성을 길러주는
평생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입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미술관인 동시에 국제적인 미술관으로도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삼각형 건축물 콘셉트 (설계: 공간종합건축사무소, 건축면적 : 1740.23m2 (526.42평) 사비나미술관 건물은 삼각형 모양입니다. 외벽은 흰 벽돌, 내벽은 노출콘크리트, 창문이 거의 없는 개방성과 폐쇄성이 융합된 건축물에는
융복합과 혁신을 지향하는 사비나미술관의 미션(mission)과 정체성이 담겨있습니다. 삼각형은 창의적, 역동성, 변화, 교류, 소통, 신성한 삼위일체를 상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