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미술관에서 《손의 기억 Embroidered on Memory》전을 개최합니다.
섬유산업으로 부흥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뤄 낸 태광그룹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이번 전시는 섬유 매체를 수공예, 수행적 방식으로 다루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로써 따뜻하고 꼼꼼한 손 작업의 가치와 그 안에 담긴 세밀한 삶의 기억들을 드러내고자 합니다. 섬유의 부드럽고 유연한 특성이 살아있는 전시 작품들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따스하게 감싸길 기대하며 "손의 기억" 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손의 기억 Embroidered on Memory》
- 참여작가: 김순임, 정문열, 조소희, 최성임, 최수정
- 일 시: 2020. 9. 16. - 2021. 2. 28.
- 장 소: 세화미술관 제 1,2 전시실
- 관람안내: 화-일 10:00-18:00, 목요일 10:00-20:30, 월요일 휴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전시 관람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