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5(금) – 12. 01(일)
참여작가:
강승희, 김기라x김형규, 김지민, 노세환, 안옥현, 윤보현, 이준, 전명은, 최수앙, 아델린 쿠에, 첸 사이 후아 콴, 이잠 라만, 유릭 라우
큐레이터:
이승아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라살 예술대학교
운송:
디아트올
설치:
미지아트
그래픽 디자인:
강경탁
토탈미술관은 오는 2019년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The Senses; 과잉과 결핍 사이에서 호흡하다〉전을 개최합니다.
〈The Senses; 과잉과 결핍 사이에서 호흡하다〉전에 참여한 14명의 한국과 싱가포르의 작가들은 이론과 기술, 과학을 작품 안에 적극 포용하지만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소통매체인 감각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자본과 권력, 기술, 사회 제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석과 사유의 이미지를 구현합니다. 이들의 작품이 보여주는 다양한 감각의 변환과 확장은 오늘날의 다종다양한 소통매체의 일방향적 확장성에서 벗어나 소통의 근본적 토대가 되는 감각과 지각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조각, 사진, 설치, 영상의 다양한 매체를 바탕으로 인간의 감각을 사유하고 새롭게 경험, 지각하는 이 전시가 잃어버린 감각을 다시금 경험하고 사유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따듯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